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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_yang

YANG Eunkyung 양은경

filmmaker 쓰고, 찍고, 함께 만듭니다 #filmisnotdead
@eky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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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과민성 편두통
해가 뜨기 전까지 눈감고 걸을 수만 있다면, 눈이 부셔서 머리가 지끈지끈할 때마다 유난히 어두운 길들을 걸었어 가로등 빛도 그 어떤 기척도 없어서 무섭지 않았던 거리를 콧바람 불며 싱글벙글 걸으니 차가워진 바람에 눈은 시려웠고, 눅눅해진 얼굴은 신이 났는데 나아질 생각을 안하더라 아무래도 눈 안에 자리가 부족해서 넘치는 빛들이 머리를 괴롭히나 봐


2
6 days ago


광과민성 편두통
해가 뜨기 전까지 눈감고 걸을 수만 있다면, 눈이 부셔서 머리가 지끈지끈할 때마다 유난히 어두운 길들을 걸었어 가로등 빛도 그 어떤 기척도 없어서 무섭지 않았던 거리를 콧바람 불며 싱글벙글 걸으니 차가워진 바람에 눈은 시려웠고, 눅눅해진 얼굴은 신이 났는데 나아질 생각을 안하더라 아무래도 눈 안에 자리가 부족해서 넘치는 빛들이 머리를 괴롭히나 봐


2
6 days ago

-
외국어 제목은 저의 불멸의 도움닫기 노래 Alegria의 가사에서 가져왔답니다..후후후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섬광 𝙇𝙖𝙢𝙥𝙤 𝙙𝙞 𝙑𝙞𝙩𝙖>

✦ 제𝟮𝟳회 전주국제영화제, 𝟭𝟴회 전주프로젝트 수상
• 전주랩: 단편 현물지원
• 전주랩: 단편 2차 제작지원금 (후지필름코리아 제작지원)

✦ 𝟮𝟳𝘁𝗵 𝗝𝗘𝗢𝗡𝗝𝗨 𝗜𝗻𝘁‘𝗹 𝗙𝗶𝗹𝗺 𝗙𝗲𝘀𝘁𝗶𝘃𝗮𝗹, 𝗧𝗵𝗲 𝟭𝟴𝘁𝗵 𝗝𝗘𝗢𝗡𝗝𝗨 𝗣𝗿𝗼𝗷𝗲𝗰𝘁 𝗔𝘄𝗮𝗿𝗱
• 𝖩𝖤𝖮𝖭𝖩𝖴 𝖫𝖺𝖻: 𝖲𝗁𝗈𝗋𝗍 𝖩𝖤𝖮𝖭𝖩𝖴 𝖢𝗂𝗇𝖾 𝖢𝗈𝗆𝗉𝗅𝖾𝗑 𝖲𝗎𝗉𝗉𝗈𝗋𝗍
• 𝖩𝖤𝖮𝖭𝖩𝖴 𝖫𝖺𝖻: 𝖲𝗁𝗈𝗋𝗍 𝖲𝖾𝖼𝗈𝗇𝖽 𝖯𝗋𝗈𝖽𝗎𝖼𝗍𝗂𝗈𝗇 𝖲𝗎𝗉𝗉𝗈𝗋𝗍 𝖦𝗋𝖺𝗇𝗍 (𝖥𝖴𝖩𝖨𝖥𝖨𝖫𝖬 𝖪𝖮𝖱𝖤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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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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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제목은 저의 불멸의 도움닫기 노래 Alegria의 가사에서 가져왔답니다..후후후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섬광 𝙇𝙖𝙢𝙥𝙤 𝙙𝙞 𝙑𝙞𝙩𝙖>

✦ 제𝟮𝟳회 전주국제영화제, 𝟭𝟴회 전주프로젝트 수상
• 전주랩: 단편 현물지원
• 전주랩: 단편 2차 제작지원금 (후지필름코리아 제작지원)

✦ 𝟮𝟳𝘁𝗵 𝗝𝗘𝗢𝗡𝗝𝗨 𝗜𝗻𝘁‘𝗹 𝗙𝗶𝗹𝗺 𝗙𝗲𝘀𝘁𝗶𝘃𝗮𝗹, 𝗧𝗵𝗲 𝟭𝟴𝘁𝗵 𝗝𝗘𝗢𝗡𝗝𝗨 𝗣𝗿𝗼𝗷𝗲𝗰𝘁 𝗔𝘄𝗮𝗿𝗱
• 𝖩𝖤𝖮𝖭𝖩𝖴 𝖫𝖺𝖻: 𝖲𝗁𝗈𝗋𝗍 𝖩𝖤𝖮𝖭𝖩𝖴 𝖢𝗂𝗇𝖾 𝖢𝗈𝗆𝗉𝗅𝖾𝗑 𝖲𝗎𝗉𝗉𝗈𝗋𝗍
• 𝖩𝖤𝖮𝖭𝖩𝖴 𝖫𝖺𝖻: 𝖲𝗁𝗈𝗋𝗍 𝖲𝖾𝖼𝗈𝗇𝖽 𝖯𝗋𝗈𝖽𝗎𝖼𝗍𝗂𝗈𝗇 𝖲𝗎𝗉𝗉𝗈𝗋𝗍 𝖦𝗋𝖺𝗇𝗍 (𝖥𝖴𝖩𝖨𝖥𝖨𝖫𝖬 𝖪𝖮𝖱𝖤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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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제목은 저의 불멸의 도움닫기 노래 Alegria의 가사에서 가져왔답니다..후후후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섬광 𝙇𝙖𝙢𝙥𝙤 𝙙𝙞 𝙑𝙞𝙩𝙖>

✦ 제𝟮𝟳회 전주국제영화제, 𝟭𝟴회 전주프로젝트 수상
• 전주랩: 단편 현물지원
• 전주랩: 단편 2차 제작지원금 (후지필름코리아 제작지원)

✦ 𝟮𝟳𝘁𝗵 𝗝𝗘𝗢𝗡𝗝𝗨 𝗜𝗻𝘁‘𝗹 𝗙𝗶𝗹𝗺 𝗙𝗲𝘀𝘁𝗶𝘃𝗮𝗹, 𝗧𝗵𝗲 𝟭𝟴𝘁𝗵 𝗝𝗘𝗢𝗡𝗝𝗨 𝗣𝗿𝗼𝗷𝗲𝗰𝘁 𝗔𝘄𝗮𝗿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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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제목은 저의 불멸의 도움닫기 노래 Alegria의 가사에서 가져왔답니다..후후후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섬광 𝙇𝙖𝙢𝙥𝙤 𝙙𝙞 𝙑𝙞𝙩𝙖>

✦ 제𝟮𝟳회 전주국제영화제, 𝟭𝟴회 전주프로젝트 수상
• 전주랩: 단편 현물지원
• 전주랩: 단편 2차 제작지원금 (후지필름코리아 제작지원)

✦ 𝟮𝟳𝘁𝗵 𝗝𝗘𝗢𝗡𝗝𝗨 𝗜𝗻𝘁‘𝗹 𝗙𝗶𝗹𝗺 𝗙𝗲𝘀𝘁𝗶𝘃𝗮𝗹, 𝗧𝗵𝗲 𝟭𝟴𝘁𝗵 𝗝𝗘𝗢𝗡𝗝𝗨 𝗣𝗿𝗼𝗷𝗲𝗰𝘁 𝗔𝘄𝗮𝗿𝗱
• 𝖩𝖤𝖮𝖭𝖩𝖴 𝖫𝖺𝖻: 𝖲𝗁𝗈𝗋𝗍 𝖩𝖤𝖮𝖭𝖩𝖴 𝖢𝗂𝗇𝖾 𝖢𝗈𝗆𝗉𝗅𝖾𝗑 𝖲𝗎𝗉𝗉𝗈𝗋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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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나를 낳은 사람은 무척이나 용감하고 거침없으며, 걸음이 빠르고, 뒤돌아보지 않고 자주 멀리멀리로 사라져 버린다.
@ekyang.kr #ekyangkr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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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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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yang.kr #ekyangkr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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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낳은 사람은 무척이나 용감하고 거침없으며, 걸음이 빠르고, 뒤돌아보지 않고 자주 멀리멀리로 사라져 버린다.
@ekyang.kr #ekyangkr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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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yang.kr #ekyangkr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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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yang.kr #ekyangkr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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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yang.kr #ekyangkr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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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매번 돌아오는 꿈의 자리가 있다. 나아가기에 실패하고 돌아오고야 마는 자리, 리셋된 게임의 세이브 포인트처럼 나아가지 못했던 것들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자꾸 나타났던 공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합이었으나 존재하는 그 어떤 것과도 같을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을 만들고 빈 공간을 흔들어 굴러 나온 유리구슬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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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매번 돌아오는 꿈의 자리가 있다. 나아가기에 실패하고 돌아오고야 마는 자리, 리셋된 게임의 세이브 포인트처럼 나아가지 못했던 것들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자꾸 나타났던 공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합이었으나 존재하는 그 어떤 것과도 같을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을 만들고 빈 공간을 흔들어 굴러 나온 유리구슬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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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돌아오는 꿈의 자리가 있다. 나아가기에 실패하고 돌아오고야 마는 자리, 리셋된 게임의 세이브 포인트처럼 나아가지 못했던 것들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자꾸 나타났던 공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합이었으나 존재하는 그 어떤 것과도 같을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을 만들고 빈 공간을 흔들어 굴러 나온 유리구슬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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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돌아오는 꿈의 자리가 있다. 나아가기에 실패하고 돌아오고야 마는 자리, 리셋된 게임의 세이브 포인트처럼 나아가지 못했던 것들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자꾸 나타났던 공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합이었으나 존재하는 그 어떤 것과도 같을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을 만들고 빈 공간을 흔들어 굴러 나온 유리구슬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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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돌아오는 꿈의 자리가 있다. 나아가기에 실패하고 돌아오고야 마는 자리, 리셋된 게임의 세이브 포인트처럼 나아가지 못했던 것들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자꾸 나타났던 공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합이었으나 존재하는 그 어떤 것과도 같을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을 만들고 빈 공간을 흔들어 굴러 나온 유리구슬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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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돌아오는 꿈의 자리가 있다. 나아가기에 실패하고 돌아오고야 마는 자리, 리셋된 게임의 세이브 포인트처럼 나아가지 못했던 것들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자꾸 나타났던 공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합이었으나 존재하는 그 어떤 것과도 같을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을 만들고 빈 공간을 흔들어 굴러 나온 유리구슬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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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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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스테이션] 스크리닝 〈믿음/외로움〉
2026.3.14.(토) 12:00-19:00
@닷배트(서울 종로구 사직로 11, 206호)

[상영 스케줄]
12:00─13:10
김정각·백윤석, 〈결말은 바뀌지 않는다. Sea you letter~~〉 [GV]

13:30─14:40
정현준, 〈노인과 호랑이〉 [GV]

15:00─16:00
양은경, 〈도깨비불〉 [GV]

16:00─17:50
이경미, 〈잘돼가? 무엇이든〉

-
기획 김진주 박세희 @kmjjnu @eternal_object
진행 양은경 @ek_yang

-
상영본을 둘러둘러 보면서 만든 플레이리스트도 있다네..💭


50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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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스테이션] 스크리닝 〈믿음/외로움〉
2026.3.14.(토) 12:00-19:00
@닷배트(서울 종로구 사직로 11, 206호)

[상영 스케줄]
12:00─13:10
김정각·백윤석, 〈결말은 바뀌지 않는다. Sea you letter~~〉 [GV]

13:30─14:40
정현준, 〈노인과 호랑이〉 [GV]

15:00─16:00
양은경, 〈도깨비불〉 [GV]

16:00─17:50
이경미, 〈잘돼가?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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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진주 박세희 @kmjjnu @eternal_object
진행 양은경 @ek_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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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본을 둘러둘러 보면서 만든 플레이리스트도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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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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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스테이션] 스크리닝 〈믿음/외로움〉
2026.3.14.(토) 12:00-19:00
@닷배트(서울 종로구 사직로 11, 206호)

[상영 스케줄]
12:00─13:10
김정각·백윤석, 〈결말은 바뀌지 않는다. Sea you letter~~〉 [GV]

13:30─14:40
정현준, 〈노인과 호랑이〉 [GV]

15:00─16:00
양은경, 〈도깨비불〉 [GV]

16:00─17:50
이경미, 〈잘돼가?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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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진주 박세희 @kmjjnu @eternal_object
진행 양은경 @ek_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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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본을 둘러둘러 보면서 만든 플레이리스트도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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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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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이후》
이혜목. 2026.3.7. 16:00ㅡ17:30
양은경. 2026.3.8. 16:00ㅡ17:30
@공간인공빛 (인천 중구 신포로 31번길 6, 2층)

기획: 공간인공빛
공동기획, 진행: 이하림
디자인: 손상범
후원: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
왜? 시작했지 라고 생각하면
작업 말고 그 작업의 뒤에 있는 사람.
그 사람들의 사려깊음과 마음이 주는 울림에 있던 것을 보고 싶었던것 같아요. 결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그런 말이 있잖아요. 그 말의 실체에 대해서 말이어요.

물론 작업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어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를 하고, 그 작업과 작업이 놓이는 시간과 공간만으로 설명 할 수 있는것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자꾸 그 바깥의 것들에 눈이 가곤 합니다.

그래서 작업의 자리에서 약간 빗겨난 곳에 눈을 조준하고 그곳을 바라보고 지나간-지나가지 못한(도래할) 흔적들이 걸어오는 말을 다 같이 나누어 들고 대화를 하고 싶었어요

모호한 말들을 양 손에 살포시(언제든 떠나갈 수 있게) 올려두고 나누는 대화를 참 좋아합니다. 잘 모르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꽤나 머리를 쓰는 일이기도 하고, 하지 않았던 말과 저기 멀리있던 온갖 기분을 동원해야 하기도 하고요. 참과 거짓이라는 말은 여기에 얼씬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요. 이게 참말로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자리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제게 자리가 주어졌고, 제가 만든 자리에서 무엇을 하고 싶으냐 라고 한다면 으레- 그러-하듯- 자주 말이 되는 것의 바깥에서, 그것들을 한 보따리씩 짊어지고 와서 풀어놓고 말도 안되는 말들로 길어올리고 이어가고 주워담아서 결국 흩어지고 말아버리는 순간을 이 자리에 나타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자리를 채워주시고 목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은경 드림.

**홍보에 소질이 없어서리.. 바이오에 신청 링크 올려놓았는데요.. 구글폼이어요😬


55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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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이후》
이혜목. 2026.3.7. 16:00ㅡ17:30
양은경. 2026.3.8. 16:00ㅡ17:30
@공간인공빛 (인천 중구 신포로 31번길 6, 2층)

기획: 공간인공빛
공동기획, 진행: 이하림
디자인: 손상범
후원: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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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작했지 라고 생각하면
작업 말고 그 작업의 뒤에 있는 사람.
그 사람들의 사려깊음과 마음이 주는 울림에 있던 것을 보고 싶었던것 같아요. 결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그런 말이 있잖아요. 그 말의 실체에 대해서 말이어요.

물론 작업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어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를 하고, 그 작업과 작업이 놓이는 시간과 공간만으로 설명 할 수 있는것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자꾸 그 바깥의 것들에 눈이 가곤 합니다.

그래서 작업의 자리에서 약간 빗겨난 곳에 눈을 조준하고 그곳을 바라보고 지나간-지나가지 못한(도래할) 흔적들이 걸어오는 말을 다 같이 나누어 들고 대화를 하고 싶었어요

모호한 말들을 양 손에 살포시(언제든 떠나갈 수 있게) 올려두고 나누는 대화를 참 좋아합니다. 잘 모르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꽤나 머리를 쓰는 일이기도 하고, 하지 않았던 말과 저기 멀리있던 온갖 기분을 동원해야 하기도 하고요. 참과 거짓이라는 말은 여기에 얼씬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요. 이게 참말로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자리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제게 자리가 주어졌고, 제가 만든 자리에서 무엇을 하고 싶으냐 라고 한다면 으레- 그러-하듯- 자주 말이 되는 것의 바깥에서, 그것들을 한 보따리씩 짊어지고 와서 풀어놓고 말도 안되는 말들로 길어올리고 이어가고 주워담아서 결국 흩어지고 말아버리는 순간을 이 자리에 나타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자리를 채워주시고 목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은경 드림.

**홍보에 소질이 없어서리.. 바이오에 신청 링크 올려놓았는데요.. 구글폼이어요😬


55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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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악적 비-극들 Non-MUSIC Non-THEATRE》
2026.2.12.(목)─2.14.(토)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_theater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arkoselection

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연출 | 최아련
무대 | 이승희
영상 | 양은경
조명 | 정채림
음향 | Team Klangregie
무대감독 | 김상엽
PD | 정민규
연주 및 실연 | 지휘자 오병철, 현대성악앙상블 Knalycys,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0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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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악적 비-극들 Non-MUSIC Non-THEATRE》
2026.2.12.(목)─2.14.(토)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_theater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arkoselection

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연출 | 최아련
무대 | 이승희
영상 | 양은경
조명 | 정채림
음향 | Team Klangregie
무대감독 | 김상엽
PD | 정민규
연주 및 실연 | 지휘자 오병철, 현대성악앙상블 Knalycys,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0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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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악적 비-극들 Non-MUSIC Non-THEATRE》
2026.2.12.(목)─2.14.(토)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_theater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arkoselection

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연출 | 최아련
무대 | 이승희
영상 | 양은경
조명 | 정채림
음향 | Team Klangregie
무대감독 | 김상엽
PD | 정민규
연주 및 실연 | 지휘자 오병철, 현대성악앙상블 Knalycys,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0
3 months ago

-
《비-음악적 비-극들 Non-MUSIC Non-THEATRE》
2026.2.12.(목)─2.14.(토)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_theater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arkoselection

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연출 | 최아련
무대 | 이승희
영상 | 양은경
조명 | 정채림
음향 | Team Klangregie
무대감독 | 김상엽
PD | 정민규
연주 및 실연 | 지휘자 오병철, 현대성악앙상블 Knalycys,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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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악적 비-극들 Non-MUSIC Non-THEATRE》
2026.2.12.(목)─2.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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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arkoselection

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연출 | 최아련
무대 | 이승희
영상 | 양은경
조명 | 정채림
음향 | Team Klangregie
무대감독 | 김상엽
PD | 정민규
연주 및 실연 | 지휘자 오병철, 현대성악앙상블 Knalycys,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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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12.(목)─2.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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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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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연출 | 최아련
무대 | 이승희
영상 | 양은경
조명 | 정채림
음향 | Team Klangregie
무대감독 | 김상엽
PD | 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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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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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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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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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 정민규
연주 및 실연 | 지휘자 오병철, 현대성악앙상블 Knalycys,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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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연출 | 최아련
무대 | 이승희
영상 | 양은경
조명 | 정채림
음향 | Team Klangregie
무대감독 | 김상엽
PD | 정민규
연주 및 실연 | 지휘자 오병철, 현대성악앙상블 Knalycys,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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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악적 비-극들 Non-MUSIC Non-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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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_theater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arkoselection

작곡가 | 최혜연, 신지수, 임찬희, 정세훈
연출 | 최아련
무대 | 이승희
영상 | 양은경
조명 | 정채림
음향 | Team Klangregie
무대감독 | 김상엽
PD | 정민규
연주 및 실연 | 지휘자 오병철, 현대성악앙상블 Knalycys,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이 작업에서 미디어 연출은 공연의 서사를 보완하거나 설명하기 보다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흐리는 하나의 조건으로 개입한다.” 프로그램 노트에 썼던 말입니다. 어떤 곳이 안쪽이 되기도 바깥쪽이 되기도 하는 무대와 영상-스크린을 상상했어요. 구현의 문제는 있었지만 시도했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도 있습니다. 열린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늘 어딘가의 바깥, 경계의 한 쪽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이어 왔고 그것이 어쩌면 컴플렉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내것이 되는 과정 사이에 꽤나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 같은 것이요.

그래서, 이쪽과 저쪽을 아주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든 경계가 아니라,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극과 음악,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을 알기 위해서 부단히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리며 상상한 경계를 대극장이라는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에 감동을 먹기도 했고요..), 여전히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것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더 선명한 말을 찾기 전까지는 이해받을 수는 없겠지만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찾아가보려고요.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0
3 months ago

섬광(양은경, 유현진)
𝙏𝙝𝙧𝙚𝙨𝙝𝙤𝙡𝙙 𝙤𝙛 𝙇𝙞𝙜𝙝𝙩 (𝗍𝖾𝖺𝗆. 𝗌𝖾𝗈𝗆𝗀𝗐𝖺𝗇𝗀)

보여질 수/드러낼 수 없는 목소리들을 어떻게 드러낼지에 대한 고민으로 작업하는 양은경과 들리지 않는 물 속의 소리를 드러내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던 유현진이 만나서 만든 𝘛𝘩𝘳𝘦𝘴𝘩𝘰𝘭𝘥 𝘰𝘧 𝘓𝘪𝘨𝘩𝘵 빛의 문턱은 빛과 물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했다. 물은 계속해서 흐른다. 사람들은 물 가까이에 모여 어울려 살았다. 물 곁에 머물고 떠난 시간과 목소리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커다랗게 펼쳐진 공간에 물과 빛이 흐른다. 작품을 멀리서 바라보던 이가 우물 가까이로 다가온다. 그때, 관객은 어떤 문턱을 넘어선다. 커다란 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가느다란 작은 빛이, 보이지/들리지 않음의 말들이, 가까이 다가온 이들에게 들려주는 소리가 있다. 물이 들었던 이야기. 물가를 맴돌던 이야기를 여기에 불러온다.

퍼실리테이터 | 박근호(SILO LAB)
큐레이터 | 박찬주(SILO LAB) @salted_kyla
멘토 | 김진효(DOGU) @dogugonggan 윤사라

기술지원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 정혜원 @joungh_won
사운드 테크니션 | 김진웅
설치 지원 | 조아애
공구 지원 | 한걸음가게 @yourstep.lab
수조 설계 자문 | 김혜빈 @blurrin_n
수조 제작 | 플라앤테크 @pla.and.tech
기술 자문 | 조온우,이우제,유복음,김민국(ACC) 천근영(조은)
도움 | 미립들(박솔,성은희,한예슬), 박세희, 소광단(김리현), 장시재
사진, 영상 | 고정균 @studio.oscosc
주최, 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프로젝트랩 우수상 수상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디지털아트컬처랩: 프로젝트랩‘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65
1
3 months ago

섬광(양은경, 유현진)
𝙏𝙝𝙧𝙚𝙨𝙝𝙤𝙡𝙙 𝙤𝙛 𝙇𝙞𝙜𝙝𝙩 (𝗍𝖾𝖺𝗆. 𝗌𝖾𝗈𝗆𝗀𝗐𝖺𝗇𝗀)

보여질 수/드러낼 수 없는 목소리들을 어떻게 드러낼지에 대한 고민으로 작업하는 양은경과 들리지 않는 물 속의 소리를 드러내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던 유현진이 만나서 만든 𝘛𝘩𝘳𝘦𝘴𝘩𝘰𝘭𝘥 𝘰𝘧 𝘓𝘪𝘨𝘩𝘵 빛의 문턱은 빛과 물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했다. 물은 계속해서 흐른다. 사람들은 물 가까이에 모여 어울려 살았다. 물 곁에 머물고 떠난 시간과 목소리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커다랗게 펼쳐진 공간에 물과 빛이 흐른다. 작품을 멀리서 바라보던 이가 우물 가까이로 다가온다. 그때, 관객은 어떤 문턱을 넘어선다. 커다란 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가느다란 작은 빛이, 보이지/들리지 않음의 말들이, 가까이 다가온 이들에게 들려주는 소리가 있다. 물이 들었던 이야기. 물가를 맴돌던 이야기를 여기에 불러온다.

퍼실리테이터 | 박근호(SILO LAB)
큐레이터 | 박찬주(SILO LAB) @salted_kyla
멘토 | 김진효(DOGU) @dogugonggan 윤사라

기술지원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 정혜원 @joungh_won
사운드 테크니션 | 김진웅
설치 지원 | 조아애
공구 지원 | 한걸음가게 @yourstep.lab
수조 설계 자문 | 김혜빈 @blurrin_n
수조 제작 | 플라앤테크 @pla.and.tech
기술 자문 | 조온우,이우제,유복음,김민국(ACC) 천근영(조은)
도움 | 미립들(박솔,성은희,한예슬), 박세희, 소광단(김리현), 장시재
사진, 영상 | 고정균 @studio.oscosc
주최, 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프로젝트랩 우수상 수상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디지털아트컬처랩: 프로젝트랩‘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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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양은경, 유현진)
𝙏𝙝𝙧𝙚𝙨𝙝𝙤𝙡𝙙 𝙤𝙛 𝙇𝙞𝙜𝙝𝙩 (𝗍𝖾𝖺𝗆. 𝗌𝖾𝗈𝗆𝗀𝗐𝖺𝗇𝗀)

보여질 수/드러낼 수 없는 목소리들을 어떻게 드러낼지에 대한 고민으로 작업하는 양은경과 들리지 않는 물 속의 소리를 드러내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던 유현진이 만나서 만든 𝘛𝘩𝘳𝘦𝘴𝘩𝘰𝘭𝘥 𝘰𝘧 𝘓𝘪𝘨𝘩𝘵 빛의 문턱은 빛과 물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했다. 물은 계속해서 흐른다. 사람들은 물 가까이에 모여 어울려 살았다. 물 곁에 머물고 떠난 시간과 목소리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커다랗게 펼쳐진 공간에 물과 빛이 흐른다. 작품을 멀리서 바라보던 이가 우물 가까이로 다가온다. 그때, 관객은 어떤 문턱을 넘어선다. 커다란 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가느다란 작은 빛이, 보이지/들리지 않음의 말들이, 가까이 다가온 이들에게 들려주는 소리가 있다. 물이 들었던 이야기. 물가를 맴돌던 이야기를 여기에 불러온다.

퍼실리테이터 | 박근호(SILO LAB)
큐레이터 | 박찬주(SILO LAB) @salted_kyla
멘토 | 김진효(DOGU) @dogugonggan 윤사라

기술지원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 정혜원 @joungh_won
사운드 테크니션 | 김진웅
설치 지원 | 조아애
공구 지원 | 한걸음가게 @yourstep.lab
수조 설계 자문 | 김혜빈 @blurrin_n
수조 제작 | 플라앤테크 @pla.and.tech
기술 자문 | 조온우,이우제,유복음,김민국(ACC) 천근영(조은)
도움 | 미립들(박솔,성은희,한예슬), 박세희, 소광단(김리현), 장시재
사진, 영상 | 고정균 @studio.oscosc
주최, 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프로젝트랩 우수상 수상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디지털아트컬처랩: 프로젝트랩‘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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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질 수/드러낼 수 없는 목소리들을 어떻게 드러낼지에 대한 고민으로 작업하는 양은경과 들리지 않는 물 속의 소리를 드러내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던 유현진이 만나서 만든 𝘛𝘩𝘳𝘦𝘴𝘩𝘰𝘭𝘥 𝘰𝘧 𝘓𝘪𝘨𝘩𝘵 빛의 문턱은 빛과 물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했다. 물은 계속해서 흐른다. 사람들은 물 가까이에 모여 어울려 살았다. 물 곁에 머물고 떠난 시간과 목소리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커다랗게 펼쳐진 공간에 물과 빛이 흐른다. 작품을 멀리서 바라보던 이가 우물 가까이로 다가온다. 그때, 관객은 어떤 문턱을 넘어선다. 커다란 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가느다란 작은 빛이, 보이지/들리지 않음의 말들이, 가까이 다가온 이들에게 들려주는 소리가 있다. 물이 들었던 이야기. 물가를 맴돌던 이야기를 여기에 불러온다.

퍼실리테이터 | 박근호(SILO LAB)
큐레이터 | 박찬주(SILO LAB) @salted_kyla
멘토 | 김진효(DOGU) @dogugonggan 윤사라

기술지원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 정혜원 @joungh_won
사운드 테크니션 | 김진웅
설치 지원 | 조아애
공구 지원 | 한걸음가게 @yourstep.lab
수조 설계 자문 | 김혜빈 @blurrin_n
수조 제작 | 플라앤테크 @pla.and.tech
기술 자문 | 조온우,이우제,유복음,김민국(ACC) 천근영(조은)
도움 | 미립들(박솔,성은희,한예슬), 박세희, 소광단(김리현), 장시재
사진, 영상 | 고정균 @studio.oscosc
주최, 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프로젝트랩 우수상 수상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디지털아트컬처랩: 프로젝트랩‘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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𝙏𝙝𝙧𝙚𝙨𝙝𝙤𝙡𝙙 𝙤𝙛 𝙇𝙞𝙜𝙝𝙩 (𝗍𝖾𝖺𝗆. 𝗌𝖾𝗈𝗆𝗀𝗐𝖺𝗇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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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 | 박근호(SILO LAB)
큐레이터 | 박찬주(SILO LAB) @salted_kyla
멘토 | 김진효(DOGU) @dogugonggan 윤사라

기술지원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 정혜원 @joungh_won
사운드 테크니션 | 김진웅
설치 지원 | 조아애
공구 지원 | 한걸음가게 @yourstep.lab
수조 설계 자문 | 김혜빈 @blurrin_n
수조 제작 | 플라앤테크 @pla.and.tech
기술 자문 | 조온우,이우제,유복음,김민국(ACC) 천근영(조은)
도움 | 미립들(박솔,성은희,한예슬), 박세희, 소광단(김리현), 장시재
사진, 영상 | 고정균 @studio.oscosc
주최, 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프로젝트랩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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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8기 결과보고전
《사라지는 순간, 남겨진 형상》
김원 박경진 박성은 양은경 용하현 장시재 전지홍
2026.1.20.(화)─2.22.(일) *월요일 휴관
10:00─18:00
@팔복예술공장 2층 전시실, 이팝나무홀, 야외공간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 1길 46)

오프닝 2026. 1. 20. (화) 16:00
공개 비평 2026. 1. 27. (화) 12:30

지난 한 달은 밥 먹는것 이외에는 내리 작업에 대한 생각만 했던것 같아요. 또 다시 돌아올까 싶은 시간 사이에 많이 걷고 수용성으로 흘려보내면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작업이 쉬웠던 적은 없었는데요.. 주어진 시간들이 많다는 것(?)이 새로운 길로 들어가도, 아주 많이 돌아가도 괜찮다고 하는것 같았어요. 답을 찾으러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무게들을 덜어내고 가벼운 짐만을 들고 헤매면서 어떤 길에서 질문을 찾고, 막혀서 돌아오기도 하고, 그리고 누군가 건내준 말에서 단서를 찾아가며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답이 아니라 질문을 뒤적거린 시간.. 같았다고 하면 맞을까요. 지금이라서 할 수 있는 말들을 목격하러 와주셔요. 시간 내어 오신다면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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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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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8기 결과보고전
《사라지는 순간, 남겨진 형상》
김원 박경진 박성은 양은경 용하현 장시재 전지홍
2026.1.20.(화)─2.22.(일) *월요일 휴관
10:00─18:00
@팔복예술공장 2층 전시실, 이팝나무홀, 야외공간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 1길 46)

오프닝 2026. 1. 20. (화) 16:00
공개 비평 2026. 1. 27. (화) 12:30

지난 한 달은 밥 먹는것 이외에는 내리 작업에 대한 생각만 했던것 같아요. 또 다시 돌아올까 싶은 시간 사이에 많이 걷고 수용성으로 흘려보내면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작업이 쉬웠던 적은 없었는데요.. 주어진 시간들이 많다는 것(?)이 새로운 길로 들어가도, 아주 많이 돌아가도 괜찮다고 하는것 같았어요. 답을 찾으러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무게들을 덜어내고 가벼운 짐만을 들고 헤매면서 어떤 길에서 질문을 찾고, 막혀서 돌아오기도 하고, 그리고 누군가 건내준 말에서 단서를 찾아가며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답이 아니라 질문을 뒤적거린 시간.. 같았다고 하면 맞을까요. 지금이라서 할 수 있는 말들을 목격하러 와주셔요. 시간 내어 오신다면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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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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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8기 결과보고전
《사라지는 순간, 남겨진 형상》
김원 박경진 박성은 양은경 용하현 장시재 전지홍
2026.1.20.(화)─2.22.(일) *월요일 휴관
10:00─18:00
@팔복예술공장 2층 전시실, 이팝나무홀, 야외공간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 1길 46)

오프닝 2026. 1. 20. (화) 16:00
공개 비평 2026. 1. 27. (화) 12:30

지난 한 달은 밥 먹는것 이외에는 내리 작업에 대한 생각만 했던것 같아요. 또 다시 돌아올까 싶은 시간 사이에 많이 걷고 수용성으로 흘려보내면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작업이 쉬웠던 적은 없었는데요.. 주어진 시간들이 많다는 것(?)이 새로운 길로 들어가도, 아주 많이 돌아가도 괜찮다고 하는것 같았어요. 답을 찾으러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무게들을 덜어내고 가벼운 짐만을 들고 헤매면서 어떤 길에서 질문을 찾고, 막혀서 돌아오기도 하고, 그리고 누군가 건내준 말에서 단서를 찾아가며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답이 아니라 질문을 뒤적거린 시간.. 같았다고 하면 맞을까요. 지금이라서 할 수 있는 말들을 목격하러 와주셔요. 시간 내어 오신다면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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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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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es of Light: 빛의 궤도》
2025.12.9.(화)─12.21.(일) *월요일 휴관
10:00─18:00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광주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10)

ᵗᵉᵃᵐ· 섬광(양은경, 유현진)
〈𝘛𝘩𝘳𝘦𝘴𝘩𝘰𝘭𝘥 𝘰𝘧 𝘓𝘪𝘨𝘩𝘵〉

오프닝 및 제작발표회
: 2025. 12. 9. (화) 13:10─16:00

보이지 않는 것, 보여줄 수 없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계속 해나가야 할 마음을 찾아가던 중에 현진 작가님을 만났어요. 들리지 않는 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그것에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에, 보기(보는 것을)-(넘겨)주기-봐주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그 사이를 오가는 마음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각자 주된 매체로 사용하는 시각과 청각이라는 감각이 아니라 모르는 것에 다가가는 방식 자체를 (각자 이해할 수 있는 만큼만) 이해하기 위해 서로의 방법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고민하며 작업을 완성했습니다.

정말 다방면의 도움 없이는 완성할 수 없었을 이번 작업.. 시간 내서 오신다면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차 나눠 마셔요. 설치 중에 만난 다른 8팀의 작업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9일에 마련이 되어있다고 하니 참고...✍️ 벌벌 떨며 발표하는 양갱 직관 가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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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11웡 11닐 생일기념 2025 양갱털이....

뭔가 있는게 분명하다. 동구라미 영화 스크립터로 전주로 향하는 차에서 글을 썼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걸 시작으로 매년 생일마다 일을 바가지로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로또도 샀다 여러해 동안 나눠준 마음으로 잘 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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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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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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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팔복 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2025.9.19.(금)─9.21.(일)
10:00─18:00(17:00 입장 마감)
@팔복예술공장 A동 창작스튜디오

3월에 입주하여 9월까지, 6개월간 전주에 지내면서, 여전히 궁금한것, 그래서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있는 말과 재료들이 있습니다. 너무 가벼워 날아가버릴 것만 같은 스크린에 쏘아지는 고백과 반사되지 않으면 제대로 볼 수 없는 말과 얼굴들까지. 아마 또렷한 전시로 만들어지기 보다는 지금을 지나는 시간을 마주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덩. 슬쩍 보았는데 함께 입주해있는 다름 작가님의 방도 넘너무 재밌더라고용.. 주말에 전주로 나들이 오시어요😙 저는 3일 내내 상주해있습니다. 오면 인사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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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Story Save - Best free tool for saving Stories, Reels, Photos, Videos, Highlights, IGTV to your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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