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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e

K. CHAE 케이채

Journey to photograph 100 countries.
18 years on, 95 countries photographed.
100개국 촬영 프로젝트. 18년 걸려 현재 95개국.
작품 구입, 원고 청탁: k.chae@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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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개국부터 다시,

100개국을 사진으로 담는다는 목표로 17년을 넘겼습니다. 저는 사진을 위해 가지만 그냥 여행을 목표로 하는 분들도 있고, 꼭 100개국은 아니라도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자신이 여행한 국가의 숫자를 세어보고는 할 겁니다. 이 단순한 행위가 100개국이라는 어떤 목표를 가지게 되면 조금 복잡해지는데요. 국가의 기준을 무엇으로 잡을 것인가. 그리고 방문했다는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 이 두가지 질문 때문입니다.

사실 뭐 어디 대회라도 나가는게 아닌 이상에야 다 개인의 자유입니다. 내가 국가라고 생각하면 국가고, 방문했다 생각하면 방문한거죠. 아무도 저를 심사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더 철저한 기준을 가지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 기준으로 ‘국가’를 센다면 100개국은 이미 예전에 넘었습니다만 98개국이라고 했던 것이죠. 유엔 기준 ‘국가’에 맞춰서 숫자를 세어야겠다고 몇년전에 마음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 최근 또 생각하다가, 95개국으로 숫자를 재조정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떠돌며 사진을 담는다는 목표에 착수한 2009년부터 카운트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방문한 것으로 체크했던 3개국이 아무래도 제가 생각할때 제대로 사진을 담은 방문이 아니었다는 판단이라 마음이 좀 불편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2009년부터 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큰 차이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이제 95개국부터 다시 셉니다.

단순히 여행을 많이 했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자 한다면 이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여행자들은 100개국에 빨리 도달하려고 오히려 부풀리고는 합니다. 유엔 기준 이런거 상관없이 다 국가라고 하기도 하고, 단 하루, 심지어 몇시간만 방문했어도 방문 국가로 체크를 하죠. 앞서 이야기했듯이 뭐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저는 단지 많이 여행했다는 것을 자랑하는게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조심스럽습니다.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단순히 100개국을 빨리 달성하고자 했다면 몇년전에도 이미 이룰 수 있었겠지만, 어차피 거기 도달한다고해서 이 방랑의 길을 멈출 생각은 없으니까요. 저에게 100개국을 담는다는건 어떤 목표가 아니라 평생 지구를 담고자하는 제가 한번 거쳐야하는 하나의 통과점에 불과합니다.

만약 모든게 계획대로 된다면 올 여름, 100개국의 선을 넘을 여행을 아프리카에서 할 예정입니다. 상토메 프린시페처럼 늘 가고 싶었던 아프리카 주변의 섬나라들, 그리고 가능하면 레소토 같은 작은 나라들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2027년에는 동유럽권을 관통하는 긴 촬영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28년에는 뉴질랜드를 담고 싶습니다. 거기까지가 현재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2029년에 이 작업의 20년을 결산하는 아주 큰 전시를 하려고 합니다.

계획대로 된 적이 별로 없는 삶을 살아왔기에 아직은 모르겠지만, 거기까지는 어떻게든 가보려고 합니다. 모아둔 돈 한 푼 없지만 어떻게든 될거라는 근거없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도 어디론가 카메라를 들고 떠나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또 한 해, 이 지구를 저만의 속도로 잘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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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3쇄.

웨일북에서 나온 저의 책 <포어스>가 3쇄를 찍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23년 12월에 나왔던 책이니 약 2년이 걸렸습니다. 느린 속도지만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절판되지 않고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제 책으로서는 3쇄가 처음입니다. 별로 자랑할 거리는 못되지만 아무래도 제 책들은 그렇게 대중적이지는 못한가본지, 대체로 1쇄로 끝나고는 합니다. 딱 한번 2쇄를 한 적이 있는데 10년도 더 전에 나왔던 책, <마음의 렌즈로 세상을 찍다>를 통해서였습니다. 10쇄도 넘게 파는 작가분들이 넘실거리는데 3쇄 정도는 초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게는 또 하나의 ‘마일스톤’인 셈입니다. 하나의 산을 넘었으니 다음에는 4쇄를 넘는 책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포어스>가 그 책이 되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록 마구 팔리는 책들은 아닐지 몰라도, 제 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분들을 전시장에서 자주 만났습니다. 그간 저의 책을 다 모았다고, 싸인을 받으러 바리바리 싸오신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제 책을 읽고 사진가의 길을 가게 된 젊은이들도 있고, 제 사진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분들도 계십니다. 그것만으로도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많이 팔리면 물론 좋겠지만, 적게 팔리더라도 저의 책이 닿아야 할 사람들에게 닿고 그 사람들에게 미약하게나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책들이 할 임무는 충분히 완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책들이 대체로 1쇄로 끝나다보니 절판이 되고나서야 애타게 찾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번 전시를 하면서도 이미 절판된 <낫서울>, <말이 필요없는 사진>, <원투쓰리포>등을 너무 늦게 알았다며 찾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얼마전에는 지인의 제보로 <원투쓰리포>와 <사진가의 길> 같은 책들이 중고시장에서 몇배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기도 했죠. 그만큼 많은 분들이 소장하고싶어한다는 뜻이니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중고시장에서 아무리 비싸게 팔려도 제가 돈을 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늘 저는 제 책이 나오면 늦지들 않게 구입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언제 또 구할 수 없는 책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웨일북이라는 든든한 출판사에서 나온 <포어스>는 그런면에서는 제 책 중에서 조금 다른 케이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3쇄까지 이어가며 아직 절판의 운명을 맞이하지 않을 수 있던거겠죠. 하지만 역시 이 친구 또한 언젠가는 같은 운명에 처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그런 이유로만 이 책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좋은 사진과, 좋은 글이 있는 책이니까요. 이 책의 수명은 또 얼마나 남았는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부디 닿아야 할 곳에 가닿고, 그 사람의 삶에 작은 빛이 될 수 있기를 빕니다. 그것이 제가 책을 내는 이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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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6 months ago

3쇄.

웨일북에서 나온 저의 책 <포어스>가 3쇄를 찍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23년 12월에 나왔던 책이니 약 2년이 걸렸습니다. 느린 속도지만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절판되지 않고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제 책으로서는 3쇄가 처음입니다. 별로 자랑할 거리는 못되지만 아무래도 제 책들은 그렇게 대중적이지는 못한가본지, 대체로 1쇄로 끝나고는 합니다. 딱 한번 2쇄를 한 적이 있는데 10년도 더 전에 나왔던 책, <마음의 렌즈로 세상을 찍다>를 통해서였습니다. 10쇄도 넘게 파는 작가분들이 넘실거리는데 3쇄 정도는 초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게는 또 하나의 ‘마일스톤’인 셈입니다. 하나의 산을 넘었으니 다음에는 4쇄를 넘는 책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포어스>가 그 책이 되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록 마구 팔리는 책들은 아닐지 몰라도, 제 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분들을 전시장에서 자주 만났습니다. 그간 저의 책을 다 모았다고, 싸인을 받으러 바리바리 싸오신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제 책을 읽고 사진가의 길을 가게 된 젊은이들도 있고, 제 사진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분들도 계십니다. 그것만으로도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많이 팔리면 물론 좋겠지만, 적게 팔리더라도 저의 책이 닿아야 할 사람들에게 닿고 그 사람들에게 미약하게나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책들이 할 임무는 충분히 완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책들이 대체로 1쇄로 끝나다보니 절판이 되고나서야 애타게 찾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번 전시를 하면서도 이미 절판된 <낫서울>, <말이 필요없는 사진>, <원투쓰리포>등을 너무 늦게 알았다며 찾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얼마전에는 지인의 제보로 <원투쓰리포>와 <사진가의 길> 같은 책들이 중고시장에서 몇배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기도 했죠. 그만큼 많은 분들이 소장하고싶어한다는 뜻이니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중고시장에서 아무리 비싸게 팔려도 제가 돈을 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늘 저는 제 책이 나오면 늦지들 않게 구입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언제 또 구할 수 없는 책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웨일북이라는 든든한 출판사에서 나온 <포어스>는 그런면에서는 제 책 중에서 조금 다른 케이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3쇄까지 이어가며 아직 절판의 운명을 맞이하지 않을 수 있던거겠죠. 하지만 역시 이 친구 또한 언젠가는 같은 운명에 처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그런 이유로만 이 책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좋은 사진과, 좋은 글이 있는 책이니까요. 이 책의 수명은 또 얼마나 남았는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부디 닿아야 할 곳에 가닿고, 그 사람의 삶에 작은 빛이 될 수 있기를 빕니다. 그것이 제가 책을 내는 이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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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쇄.

웨일북에서 나온 저의 책 <포어스>가 3쇄를 찍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23년 12월에 나왔던 책이니 약 2년이 걸렸습니다. 느린 속도지만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절판되지 않고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제 책으로서는 3쇄가 처음입니다. 별로 자랑할 거리는 못되지만 아무래도 제 책들은 그렇게 대중적이지는 못한가본지, 대체로 1쇄로 끝나고는 합니다. 딱 한번 2쇄를 한 적이 있는데 10년도 더 전에 나왔던 책, <마음의 렌즈로 세상을 찍다>를 통해서였습니다. 10쇄도 넘게 파는 작가분들이 넘실거리는데 3쇄 정도는 초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게는 또 하나의 ‘마일스톤’인 셈입니다. 하나의 산을 넘었으니 다음에는 4쇄를 넘는 책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포어스>가 그 책이 되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록 마구 팔리는 책들은 아닐지 몰라도, 제 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분들을 전시장에서 자주 만났습니다. 그간 저의 책을 다 모았다고, 싸인을 받으러 바리바리 싸오신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제 책을 읽고 사진가의 길을 가게 된 젊은이들도 있고, 제 사진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분들도 계십니다. 그것만으로도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많이 팔리면 물론 좋겠지만, 적게 팔리더라도 저의 책이 닿아야 할 사람들에게 닿고 그 사람들에게 미약하게나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책들이 할 임무는 충분히 완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책들이 대체로 1쇄로 끝나다보니 절판이 되고나서야 애타게 찾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번 전시를 하면서도 이미 절판된 <낫서울>, <말이 필요없는 사진>, <원투쓰리포>등을 너무 늦게 알았다며 찾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얼마전에는 지인의 제보로 <원투쓰리포>와 <사진가의 길> 같은 책들이 중고시장에서 몇배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기도 했죠. 그만큼 많은 분들이 소장하고싶어한다는 뜻이니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중고시장에서 아무리 비싸게 팔려도 제가 돈을 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늘 저는 제 책이 나오면 늦지들 않게 구입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언제 또 구할 수 없는 책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웨일북이라는 든든한 출판사에서 나온 <포어스>는 그런면에서는 제 책 중에서 조금 다른 케이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3쇄까지 이어가며 아직 절판의 운명을 맞이하지 않을 수 있던거겠죠. 하지만 역시 이 친구 또한 언젠가는 같은 운명에 처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그런 이유로만 이 책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좋은 사진과, 좋은 글이 있는 책이니까요. 이 책의 수명은 또 얼마나 남았는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부디 닿아야 할 곳에 가닿고, 그 사람의 삶에 작은 빛이 될 수 있기를 빕니다. 그것이 제가 책을 내는 이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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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6 months ago

Leaps of faith.

새로운 사진집이 나왔습니다. 저의 10번째 책이자 2019년 One Two Three Fou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거리 사진집, 사람 사진집입니다. 또한 제가 직접 만든 출판사 채색의 첫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저의 사진들이 빛이 나도록 북디자인을 해주신 6699프레스의 도움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아주 멋진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집이라는 형태의 완성도만으로 얘기하자면 그간 나왔던 저의 사진집들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사진집의 소개글을 아래 첨부 합니다.

—————-

사진이란 사람을 믿는 일이기에.
사람을 담는 사진가 케이채가 남긴 15년간의 흔적들.

지구 구석구석을 방랑하며 사진이어야만 하는 순간을 찾는 사진가 케이채의 새 사진집 leaps of faith는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한다. 아름다운 풍경도, 귀여운 동물들도 좋지만 매번 그로 하여금 떠나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그는 말한다.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 그 만남의 유일한 증거가 되어주는 것은 오직 바로 여기에 담긴 사진들뿐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유럽에서 남미까지.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문화도 복장도 예절도 다르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따스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다. 바로 그 믿음을 위해 그는 여행을 했고 또 사진을 담았다. 15년간 약 10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담아낸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이 인간미가 메마른 시대에,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평범하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전한다.

북디자인: @6699press
출판: @chae.sek

구입처:

알라딘 : http://aladin.kr/p/BqqvZ

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35838

예스24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0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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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 years ago

Leaps of faith.

새로운 사진집이 나왔습니다. 저의 10번째 책이자 2019년 One Two Three Fou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거리 사진집, 사람 사진집입니다. 또한 제가 직접 만든 출판사 채색의 첫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저의 사진들이 빛이 나도록 북디자인을 해주신 6699프레스의 도움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아주 멋진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집이라는 형태의 완성도만으로 얘기하자면 그간 나왔던 저의 사진집들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사진집의 소개글을 아래 첨부 합니다.

—————-

사진이란 사람을 믿는 일이기에.
사람을 담는 사진가 케이채가 남긴 15년간의 흔적들.

지구 구석구석을 방랑하며 사진이어야만 하는 순간을 찾는 사진가 케이채의 새 사진집 leaps of faith는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한다. 아름다운 풍경도, 귀여운 동물들도 좋지만 매번 그로 하여금 떠나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그는 말한다.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 그 만남의 유일한 증거가 되어주는 것은 오직 바로 여기에 담긴 사진들뿐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유럽에서 남미까지.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문화도 복장도 예절도 다르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따스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다. 바로 그 믿음을 위해 그는 여행을 했고 또 사진을 담았다. 15년간 약 10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담아낸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이 인간미가 메마른 시대에,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평범하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전한다.

북디자인: @6699press
출판: @chae.sek

구입처:

알라딘 : http://aladin.kr/p/BqqvZ

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35838

예스24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0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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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진집이 나왔습니다. 저의 10번째 책이자 2019년 One Two Three Fou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거리 사진집, 사람 사진집입니다. 또한 제가 직접 만든 출판사 채색의 첫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저의 사진들이 빛이 나도록 북디자인을 해주신 6699프레스의 도움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아주 멋진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집이라는 형태의 완성도만으로 얘기하자면 그간 나왔던 저의 사진집들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사진집의 소개글을 아래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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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 사람을 믿는 일이기에.
사람을 담는 사진가 케이채가 남긴 15년간의 흔적들.

지구 구석구석을 방랑하며 사진이어야만 하는 순간을 찾는 사진가 케이채의 새 사진집 leaps of faith는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한다. 아름다운 풍경도, 귀여운 동물들도 좋지만 매번 그로 하여금 떠나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그는 말한다.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 그 만남의 유일한 증거가 되어주는 것은 오직 바로 여기에 담긴 사진들뿐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유럽에서 남미까지.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문화도 복장도 예절도 다르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따스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다. 바로 그 믿음을 위해 그는 여행을 했고 또 사진을 담았다. 15년간 약 10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담아낸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이 인간미가 메마른 시대에,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평범하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전한다.

북디자인: @6699press
출판: @chae.sek

구입처:

알라딘 : http://aladin.kr/p/BqqvZ

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3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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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ps of faith.

새로운 사진집이 나왔습니다. 저의 10번째 책이자 2019년 One Two Three Fou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거리 사진집, 사람 사진집입니다. 또한 제가 직접 만든 출판사 채색의 첫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저의 사진들이 빛이 나도록 북디자인을 해주신 6699프레스의 도움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아주 멋진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집이라는 형태의 완성도만으로 얘기하자면 그간 나왔던 저의 사진집들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사진집의 소개글을 아래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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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 사람을 믿는 일이기에.
사람을 담는 사진가 케이채가 남긴 15년간의 흔적들.

지구 구석구석을 방랑하며 사진이어야만 하는 순간을 찾는 사진가 케이채의 새 사진집 leaps of faith는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한다. 아름다운 풍경도, 귀여운 동물들도 좋지만 매번 그로 하여금 떠나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그는 말한다.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 그 만남의 유일한 증거가 되어주는 것은 오직 바로 여기에 담긴 사진들뿐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유럽에서 남미까지.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문화도 복장도 예절도 다르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따스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다. 바로 그 믿음을 위해 그는 여행을 했고 또 사진을 담았다. 15년간 약 10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담아낸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이 인간미가 메마른 시대에,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평범하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전한다.

북디자인: @6699press
출판: @chae.sek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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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ps of faith.

새로운 사진집이 나왔습니다. 저의 10번째 책이자 2019년 One Two Three Fou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거리 사진집, 사람 사진집입니다. 또한 제가 직접 만든 출판사 채색의 첫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저의 사진들이 빛이 나도록 북디자인을 해주신 6699프레스의 도움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아주 멋진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집이라는 형태의 완성도만으로 얘기하자면 그간 나왔던 저의 사진집들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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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 사람을 믿는 일이기에.
사람을 담는 사진가 케이채가 남긴 15년간의 흔적들.

지구 구석구석을 방랑하며 사진이어야만 하는 순간을 찾는 사진가 케이채의 새 사진집 leaps of faith는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한다. 아름다운 풍경도, 귀여운 동물들도 좋지만 매번 그로 하여금 떠나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그는 말한다.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 그 만남의 유일한 증거가 되어주는 것은 오직 바로 여기에 담긴 사진들뿐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유럽에서 남미까지.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문화도 복장도 예절도 다르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따스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다. 바로 그 믿음을 위해 그는 여행을 했고 또 사진을 담았다. 15년간 약 10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담아낸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이 인간미가 메마른 시대에,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평범하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전한다.

북디자인: @6699press
출판: @chae.sek

구입처:

알라딘 : http://aladin.kr/p/BqqvZ

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35838

예스24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031322


3
20
2 years ago

Leaps of faith.

새로운 사진집이 나왔습니다. 저의 10번째 책이자 2019년 One Two Three Fou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거리 사진집, 사람 사진집입니다. 또한 제가 직접 만든 출판사 채색의 첫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저의 사진들이 빛이 나도록 북디자인을 해주신 6699프레스의 도움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아주 멋진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집이라는 형태의 완성도만으로 얘기하자면 그간 나왔던 저의 사진집들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사진집의 소개글을 아래 첨부 합니다.

—————-

사진이란 사람을 믿는 일이기에.
사람을 담는 사진가 케이채가 남긴 15년간의 흔적들.

지구 구석구석을 방랑하며 사진이어야만 하는 순간을 찾는 사진가 케이채의 새 사진집 leaps of faith는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한다. 아름다운 풍경도, 귀여운 동물들도 좋지만 매번 그로 하여금 떠나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그는 말한다.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 그 만남의 유일한 증거가 되어주는 것은 오직 바로 여기에 담긴 사진들뿐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유럽에서 남미까지.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문화도 복장도 예절도 다르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따스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다. 바로 그 믿음을 위해 그는 여행을 했고 또 사진을 담았다. 15년간 약 10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담아낸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이 인간미가 메마른 시대에,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평범하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전한다.

북디자인: @6699press
출판: @chae.s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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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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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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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담는 사진가 케이채가 남긴 15년간의 흔적들.

지구 구석구석을 방랑하며 사진이어야만 하는 순간을 찾는 사진가 케이채의 새 사진집 leaps of faith는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한다. 아름다운 풍경도, 귀여운 동물들도 좋지만 매번 그로 하여금 떠나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그는 말한다.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 그 만남의 유일한 증거가 되어주는 것은 오직 바로 여기에 담긴 사진들뿐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유럽에서 남미까지.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문화도 복장도 예절도 다르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따스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다. 바로 그 믿음을 위해 그는 여행을 했고 또 사진을 담았다. 15년간 약 10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담아낸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이 인간미가 메마른 시대에,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평범하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전한다.

북디자인: @6699press
출판: @chae.s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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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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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둔 사진집으로, 180장 넘는 사진을 수록했는데요. 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존의 제 사진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즐겁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사람을 좋아하는지, 왜 사람을 담고자 하는지, 제가 가진 그 이유 없는 믿음의 답이 이 사진들 속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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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유럽에서 남미까지.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 문화도 복장도 예절도 다르지만 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따스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다. 바로 그 믿음을 위해 그는 여행을 했고 또 사진을 담았다. 15년간 약 10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담아낸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이 인간미가 메마른 시대에, 여전히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평범하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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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Morocco.

모로코는 제가 손에 꼽게 좋아했던 나라입니다. 2014년에 갔었는데 벌써 12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이때 더 많은 사진을 담았었는데 외장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정에서 카보 베르데에 방문하려다보니, 그곳과 멀지않은 모로코를 다시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펀딩이 잘되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페즈, 셰프샤오엔,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모두 저에게 무언가를 남겼던 곳이지만 아직 가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이 사진들이 저를 다시 한번 모로코로 부르는 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듭니다.


170
8
2 days ago


Morocco.

모로코는 제가 손에 꼽게 좋아했던 나라입니다. 2014년에 갔었는데 벌써 12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이때 더 많은 사진을 담았었는데 외장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정에서 카보 베르데에 방문하려다보니, 그곳과 멀지않은 모로코를 다시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펀딩이 잘되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페즈, 셰프샤오엔,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모두 저에게 무언가를 남겼던 곳이지만 아직 가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이 사진들이 저를 다시 한번 모로코로 부르는 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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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모로코는 제가 손에 꼽게 좋아했던 나라입니다. 2014년에 갔었는데 벌써 12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이때 더 많은 사진을 담았었는데 외장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정에서 카보 베르데에 방문하려다보니, 그곳과 멀지않은 모로코를 다시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펀딩이 잘되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페즈, 셰프샤오엔,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모두 저에게 무언가를 남겼던 곳이지만 아직 가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이 사진들이 저를 다시 한번 모로코로 부르는 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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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더 많은 사진을 담았었는데 외장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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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정에서 카보 베르데에 방문하려다보니, 그곳과 멀지않은 모로코를 다시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펀딩이 잘되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페즈, 셰프샤오엔,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모두 저에게 무언가를 남겼던 곳이지만 아직 가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이 사진들이 저를 다시 한번 모로코로 부르는 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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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Morocco.

모로코는 제가 손에 꼽게 좋아했던 나라입니다. 2014년에 갔었는데 벌써 12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이때 더 많은 사진을 담았었는데 외장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정에서 카보 베르데에 방문하려다보니, 그곳과 멀지않은 모로코를 다시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펀딩이 잘되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페즈, 셰프샤오엔,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모두 저에게 무언가를 남겼던 곳이지만 아직 가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이 사진들이 저를 다시 한번 모로코로 부르는 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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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모로코는 제가 손에 꼽게 좋아했던 나라입니다. 2014년에 갔었는데 벌써 12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이때 더 많은 사진을 담았었는데 외장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정에서 카보 베르데에 방문하려다보니, 그곳과 멀지않은 모로코를 다시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펀딩이 잘되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페즈, 셰프샤오엔,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모두 저에게 무언가를 남겼던 곳이지만 아직 가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이 사진들이 저를 다시 한번 모로코로 부르는 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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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모로코는 제가 손에 꼽게 좋아했던 나라입니다. 2014년에 갔었는데 벌써 12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이때 더 많은 사진을 담았었는데 외장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정에서 카보 베르데에 방문하려다보니, 그곳과 멀지않은 모로코를 다시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펀딩이 잘되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페즈, 셰프샤오엔,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모두 저에게 무언가를 남겼던 곳이지만 아직 가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이 사진들이 저를 다시 한번 모로코로 부르는 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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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모로코는 제가 손에 꼽게 좋아했던 나라입니다. 2014년에 갔었는데 벌써 12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이때 더 많은 사진을 담았었는데 외장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정에서 카보 베르데에 방문하려다보니, 그곳과 멀지않은 모로코를 다시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펀딩이 잘되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페즈, 셰프샤오엔,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모두 저에게 무언가를 남겼던 곳이지만 아직 가지 못한 곳들도 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이 사진들이 저를 다시 한번 모로코로 부르는 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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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Michael Jackson

1991년 처음으로 워크맨이란걸 샀다. 지금의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걸어다니면서 음악을 듣는다’라는걸 처음 경험하게 된 순간이었다. 워크맨은 넣고 들어야 할 테이프가 필요하니 그때 처음으로 테이프도 샀는데, 그게 바로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였다. 젊은 시절에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1천장이 훨씬 넘는 음반을 모았는데 그 시작이 된 음반이었던 셈이다. 그게 나와 마이클의 첫 ‘만남’이었다.

이후 내가 해외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그의 음악을 좀 더 깊이 파고 들게 되었다. 듣기만 한게 아니다. 그의 음악에 춤도 췄었다. 지금은 뭐 흑역사라면 흑역사지만 어린 시절에는 댄스가수의 꿈이 있어서 춤을 열심히 연습했었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특히 춤을 많이 췄었고, 한창 추던 뉴욕의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댄스파티가 있을때 디제이가 나를 위해 일부러 Billie Jean을 틀어줄 정도였다. 완벽히 따라추는 사람들만큼 추진 못했겠지만 어쨌든 동네에서는 나름 유명한 편이었다. 옆학교에서 온 춤추는 애랑 댄스배틀을 해서 이긴 적도 있다.

내가 뉴욕에 살던 90년대 중후반은 이미 마이클 잭슨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았다. 사실 유럽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많았는데, 미국에서는 황색언론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상태였다. 95년에 나온 음반 HIStory는 여전히 흥행했지만 지난 음반들에 비하면 미국에서는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그에 대한 악성 루머가 극에 달했을 때라 마이클 잭슨을 좋아한다고하면 이상하게 볼 정도의 시절이었는데, 그럼에도 나는 그의 음악을 꾸준히 쫓았다. 유럽에서만 발매된 싱글을 겨우 구하기도 하고, 마이클 잭슨 팬들을 위한 잡지 같은게 있었는데 그런 것도 모으고 했었다. 정말 까마득한 옛날의 이야기다.

2009년에 그가 런던에서의 컴백 공연이자 마지막 공연이 될 This Is It을 준비하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나는 북유럽에 있었다. 순식간에 거리의 모든 편의점의 잡지 판매대에 그를 추모하는 특집호들이 깔리고, 거리에는 꽃다발, 마이클 잭슨의 티셔츠와 모자등이 여기저기 보였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크게 슬프거나 하지도 않았다. 뭐랄까, 너무 나에게는 먼 세계의 사람처럼 느껴졌었기 때문일까. 나는 기본적으로 누군가의 ‘팬’이 되지 않는 편이다. 작품을 좋아하지 사람을 그렇게까지 좋아하고 따르게 되지 않는 성격인데 그래서 그랬나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었다.

세월이 또 한참 흘러, 그의 삶을 담은 영화 <마이클>이 나왔다. 개봉 전부터 평론가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위인전처럼 만든 영화라며, 그의 고통과 각종 추문을 다루지않고 피해갔다고들 했다. 그래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마이클 잭슨이니까. 한번은 봐야하지 않겠나.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영화가 끝날때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결국 울어버리고 말았다. 나조차도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 영화가 막 그렇게 슬픈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의 삶에는 비극이 있었지만 이 영화에는 딱히 묘사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삶의 피크라고 할까, 높은 곳에서 영화는 긍정적으로 막을 내린다. 그런데 무엇이 나를 그렇게 쿡 찔렀는지, 찡하게 만들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생각났던걸까. 그의 음악에 춤을 추고, 그의 음악을 들었던 그 시절. 시간이 흘러 나는 그냥 내 어릴적 ‘흑역사’라고 치부했었는데 내 머리보다 내 가슴은 그 시절을 더 꽉 쥐고 소중하게 여겼나보다. 그래서 영화속 그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던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과연 영화 자체는 아쉬운 점이 많다. 아버지인 조셉에게 악역은 모두 몰아주고 다들 착하게만 나온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 영화를 혹독하게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싶지는 않다. 이미 살아있을때부터 그의 ‘어두운 구석’을 들춰낸다며 얼마나들 그를 힘들게 했었나. 순진한 영화라고해도 이렇게 완성하고 싶었을 가족들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평생 사람들에게 이해 받지 못했던 사람이지만 그의 음악과 무대만큼은 단 한순간도 그런 적이 없었다. 누구라도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그의 무대는 그가 죽은지 십수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그의 음악은 사람들을 멈춰 세울 것이다. 오늘도 그는 사람들을 춤추게 한다.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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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ays ago

Garry Winogrand

개리 위노그랜드는 1960년대 특히 활발하게 활동한 거리 사진의 전설이다. (비록 그는 자신의 사진을 ‘거리 사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했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브레송과 같은 매그넘 작가들보다는 약간 뒷세대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연보로 보면 로버트 프랭크 보다도 조금 뒤다. 미국을 담은 사진으로는 아마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을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에 위노그랜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프랭크가 이민자 출신으로 미국을 아웃사이더적인 시선으로 담았다면 위노그랜드는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의 ‘인사이더’로서 뉴욕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Everything Is Photographable 을 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볼 길이 없어 아마존에서 dvd로 구했다. 다큐를 보고나니 사진집도 한 권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그의 사진집은 한국에서 요즘 구하기 어려운 듯 하여 역시 아마존에서 한 권 구했다. The Man In The Crowd. 그의 사후인 90년대에 출간된 사진집으로 그가 담은 뉴욕의 거리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이다. (구하기 어려운 책이라 중고로 겨우 구입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뉴욕의 한 도서관에 소장되었던 책이어서 살짝 놀랐다. 설마 도서관에서 훔친 책은 아니기를)

거리사진 작업을 사람들이 예술로서 받아들이는데 일조한 초기 사진가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로, 6-70년대 당시 모마 디렉터와의 친분이 있어 사후 4년만인 1988년에 이미 모마에서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을 정도로 미국 사진사에서 그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정작 현상 인화는 등한시해서 죽은 후에 현상도 되지 않은 필름이 최소 수백통 이상 된다고 한다. 아마 언젠가 그 작업들도 공개될 날이 오지 않을까.

과거의 사진가들이 담은 거리사진들을 보면 아무래도 좀 부러운 마음이 든다. 그때는 거리가 더 흥미로왔던 것 같아서. 폰을 들고 있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다들 삶을 살고 있다. 그저 어디로 이동하는게 전부인 요즘의 거리 풍경에 비해 거리 위에서 인생이 펼쳐지고 있는 그 모습들. 지금의 거리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하지만 그때는 그런 모습에 특별할 것도 없을 것이었듯이, 지금의 거리 풍경도 먼 미래의 인류에게는 특이하게 보일지 모른다. 사진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내 눈앞에 펼쳐진 지금을 담는 일이다.

어떻게든 사진을 ‘진실’ 혹은 ‘진짜’에 결부시키려는 고리타분한 평론가들, 사진가들이 많고 그 시대는 특히 그랬는데. 거리를 담으면서도 자신이 담는 것이 어떤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던 위노그랜드의 사진론이 마음에 들었다. 그는 말했다. “사진이란 사진에 찍힌 것이 아니에요. 이건 좀 다른거죠. 새로운 사실이에요.” (The photograph isn’t what was photographed. It’s something else. It’s a new fact.)

그러니까 사진은 이미 있는 것을 그냥 찍는게 아니다. 사진을 통해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사진은 담아두기 위해서 찍는게 아니라, 내어놓기 위해서 찍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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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Garry Winogrand

개리 위노그랜드는 1960년대 특히 활발하게 활동한 거리 사진의 전설이다. (비록 그는 자신의 사진을 ‘거리 사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했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브레송과 같은 매그넘 작가들보다는 약간 뒷세대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연보로 보면 로버트 프랭크 보다도 조금 뒤다. 미국을 담은 사진으로는 아마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을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에 위노그랜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프랭크가 이민자 출신으로 미국을 아웃사이더적인 시선으로 담았다면 위노그랜드는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의 ‘인사이더’로서 뉴욕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Everything Is Photographable 을 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볼 길이 없어 아마존에서 dvd로 구했다. 다큐를 보고나니 사진집도 한 권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그의 사진집은 한국에서 요즘 구하기 어려운 듯 하여 역시 아마존에서 한 권 구했다. The Man In The Crowd. 그의 사후인 90년대에 출간된 사진집으로 그가 담은 뉴욕의 거리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이다. (구하기 어려운 책이라 중고로 겨우 구입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뉴욕의 한 도서관에 소장되었던 책이어서 살짝 놀랐다. 설마 도서관에서 훔친 책은 아니기를)

거리사진 작업을 사람들이 예술로서 받아들이는데 일조한 초기 사진가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로, 6-70년대 당시 모마 디렉터와의 친분이 있어 사후 4년만인 1988년에 이미 모마에서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을 정도로 미국 사진사에서 그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정작 현상 인화는 등한시해서 죽은 후에 현상도 되지 않은 필름이 최소 수백통 이상 된다고 한다. 아마 언젠가 그 작업들도 공개될 날이 오지 않을까.

과거의 사진가들이 담은 거리사진들을 보면 아무래도 좀 부러운 마음이 든다. 그때는 거리가 더 흥미로왔던 것 같아서. 폰을 들고 있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다들 삶을 살고 있다. 그저 어디로 이동하는게 전부인 요즘의 거리 풍경에 비해 거리 위에서 인생이 펼쳐지고 있는 그 모습들. 지금의 거리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하지만 그때는 그런 모습에 특별할 것도 없을 것이었듯이, 지금의 거리 풍경도 먼 미래의 인류에게는 특이하게 보일지 모른다. 사진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내 눈앞에 펼쳐진 지금을 담는 일이다.

어떻게든 사진을 ‘진실’ 혹은 ‘진짜’에 결부시키려는 고리타분한 평론가들, 사진가들이 많고 그 시대는 특히 그랬는데. 거리를 담으면서도 자신이 담는 것이 어떤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던 위노그랜드의 사진론이 마음에 들었다. 그는 말했다. “사진이란 사진에 찍힌 것이 아니에요. 이건 좀 다른거죠. 새로운 사실이에요.” (The photograph isn’t what was photographed. It’s something else. It’s a new fact.)

그러니까 사진은 이미 있는 것을 그냥 찍는게 아니다. 사진을 통해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사진은 담아두기 위해서 찍는게 아니라, 내어놓기 위해서 찍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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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Garry Winogrand

개리 위노그랜드는 1960년대 특히 활발하게 활동한 거리 사진의 전설이다. (비록 그는 자신의 사진을 ‘거리 사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했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브레송과 같은 매그넘 작가들보다는 약간 뒷세대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연보로 보면 로버트 프랭크 보다도 조금 뒤다. 미국을 담은 사진으로는 아마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을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에 위노그랜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프랭크가 이민자 출신으로 미국을 아웃사이더적인 시선으로 담았다면 위노그랜드는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의 ‘인사이더’로서 뉴욕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Everything Is Photographable 을 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볼 길이 없어 아마존에서 dvd로 구했다. 다큐를 보고나니 사진집도 한 권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그의 사진집은 한국에서 요즘 구하기 어려운 듯 하여 역시 아마존에서 한 권 구했다. The Man In The Crowd. 그의 사후인 90년대에 출간된 사진집으로 그가 담은 뉴욕의 거리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이다. (구하기 어려운 책이라 중고로 겨우 구입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뉴욕의 한 도서관에 소장되었던 책이어서 살짝 놀랐다. 설마 도서관에서 훔친 책은 아니기를)

거리사진 작업을 사람들이 예술로서 받아들이는데 일조한 초기 사진가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로, 6-70년대 당시 모마 디렉터와의 친분이 있어 사후 4년만인 1988년에 이미 모마에서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을 정도로 미국 사진사에서 그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정작 현상 인화는 등한시해서 죽은 후에 현상도 되지 않은 필름이 최소 수백통 이상 된다고 한다. 아마 언젠가 그 작업들도 공개될 날이 오지 않을까.

과거의 사진가들이 담은 거리사진들을 보면 아무래도 좀 부러운 마음이 든다. 그때는 거리가 더 흥미로왔던 것 같아서. 폰을 들고 있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다들 삶을 살고 있다. 그저 어디로 이동하는게 전부인 요즘의 거리 풍경에 비해 거리 위에서 인생이 펼쳐지고 있는 그 모습들. 지금의 거리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하지만 그때는 그런 모습에 특별할 것도 없을 것이었듯이, 지금의 거리 풍경도 먼 미래의 인류에게는 특이하게 보일지 모른다. 사진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내 눈앞에 펼쳐진 지금을 담는 일이다.

어떻게든 사진을 ‘진실’ 혹은 ‘진짜’에 결부시키려는 고리타분한 평론가들, 사진가들이 많고 그 시대는 특히 그랬는데. 거리를 담으면서도 자신이 담는 것이 어떤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던 위노그랜드의 사진론이 마음에 들었다. 그는 말했다. “사진이란 사진에 찍힌 것이 아니에요. 이건 좀 다른거죠. 새로운 사실이에요.” (The photograph isn’t what was photographed. It’s something else. It’s a new fact.)

그러니까 사진은 이미 있는 것을 그냥 찍는게 아니다. 사진을 통해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사진은 담아두기 위해서 찍는게 아니라, 내어놓기 위해서 찍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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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ry Winogrand

개리 위노그랜드는 1960년대 특히 활발하게 활동한 거리 사진의 전설이다. (비록 그는 자신의 사진을 ‘거리 사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했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브레송과 같은 매그넘 작가들보다는 약간 뒷세대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연보로 보면 로버트 프랭크 보다도 조금 뒤다. 미국을 담은 사진으로는 아마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을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에 위노그랜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프랭크가 이민자 출신으로 미국을 아웃사이더적인 시선으로 담았다면 위노그랜드는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의 ‘인사이더’로서 뉴욕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Everything Is Photographable 을 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볼 길이 없어 아마존에서 dvd로 구했다. 다큐를 보고나니 사진집도 한 권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그의 사진집은 한국에서 요즘 구하기 어려운 듯 하여 역시 아마존에서 한 권 구했다. The Man In The Crowd. 그의 사후인 90년대에 출간된 사진집으로 그가 담은 뉴욕의 거리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이다. (구하기 어려운 책이라 중고로 겨우 구입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뉴욕의 한 도서관에 소장되었던 책이어서 살짝 놀랐다. 설마 도서관에서 훔친 책은 아니기를)

거리사진 작업을 사람들이 예술로서 받아들이는데 일조한 초기 사진가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로, 6-70년대 당시 모마 디렉터와의 친분이 있어 사후 4년만인 1988년에 이미 모마에서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을 정도로 미국 사진사에서 그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정작 현상 인화는 등한시해서 죽은 후에 현상도 되지 않은 필름이 최소 수백통 이상 된다고 한다. 아마 언젠가 그 작업들도 공개될 날이 오지 않을까.

과거의 사진가들이 담은 거리사진들을 보면 아무래도 좀 부러운 마음이 든다. 그때는 거리가 더 흥미로왔던 것 같아서. 폰을 들고 있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다들 삶을 살고 있다. 그저 어디로 이동하는게 전부인 요즘의 거리 풍경에 비해 거리 위에서 인생이 펼쳐지고 있는 그 모습들. 지금의 거리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하지만 그때는 그런 모습에 특별할 것도 없을 것이었듯이, 지금의 거리 풍경도 먼 미래의 인류에게는 특이하게 보일지 모른다. 사진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내 눈앞에 펼쳐진 지금을 담는 일이다.

어떻게든 사진을 ‘진실’ 혹은 ‘진짜’에 결부시키려는 고리타분한 평론가들, 사진가들이 많고 그 시대는 특히 그랬는데. 거리를 담으면서도 자신이 담는 것이 어떤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던 위노그랜드의 사진론이 마음에 들었다. 그는 말했다. “사진이란 사진에 찍힌 것이 아니에요. 이건 좀 다른거죠. 새로운 사실이에요.” (The photograph isn’t what was photographed. It’s something else. It’s a new fact.)

그러니까 사진은 이미 있는 것을 그냥 찍는게 아니다. 사진을 통해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사진은 담아두기 위해서 찍는게 아니라, 내어놓기 위해서 찍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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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타지키스탄에서 나 홀로

타지키스탄에서 등산을 했다. 도시에서도 길을 잃는데 오직 저장해둔 지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길도 여러번 잃고 강도 여러번 건너고 해발 4천미터를 오르내리며 몇번은 이게 가능할까 의심도 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나는 늘 그랬다. 멋지게 해낸게 아니라 겨우겨우 도착지에 닿았다. 그럼에도 돌아보면 다시 또 떠나고싶은 마음뿐이니 재미난 일이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에 이 사진들이 남았기 때문일까.

나는 다시 또 떠나야한다. 사진을 찍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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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ays ago

타지키스탄에서 나 홀로

타지키스탄에서 등산을 했다. 도시에서도 길을 잃는데 오직 저장해둔 지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길도 여러번 잃고 강도 여러번 건너고 해발 4천미터를 오르내리며 몇번은 이게 가능할까 의심도 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나는 늘 그랬다. 멋지게 해낸게 아니라 겨우겨우 도착지에 닿았다. 그럼에도 돌아보면 다시 또 떠나고싶은 마음뿐이니 재미난 일이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에 이 사진들이 남았기 때문일까.

나는 다시 또 떠나야한다. 사진을 찍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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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에서 나 홀로

타지키스탄에서 등산을 했다. 도시에서도 길을 잃는데 오직 저장해둔 지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길도 여러번 잃고 강도 여러번 건너고 해발 4천미터를 오르내리며 몇번은 이게 가능할까 의심도 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나는 늘 그랬다. 멋지게 해낸게 아니라 겨우겨우 도착지에 닿았다. 그럼에도 돌아보면 다시 또 떠나고싶은 마음뿐이니 재미난 일이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에 이 사진들이 남았기 때문일까.

나는 다시 또 떠나야한다. 사진을 찍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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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에서 나 홀로

타지키스탄에서 등산을 했다. 도시에서도 길을 잃는데 오직 저장해둔 지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길도 여러번 잃고 강도 여러번 건너고 해발 4천미터를 오르내리며 몇번은 이게 가능할까 의심도 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나는 늘 그랬다. 멋지게 해낸게 아니라 겨우겨우 도착지에 닿았다. 그럼에도 돌아보면 다시 또 떠나고싶은 마음뿐이니 재미난 일이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에 이 사진들이 남았기 때문일까.

나는 다시 또 떠나야한다. 사진을 찍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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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에서 나 홀로

타지키스탄에서 등산을 했다. 도시에서도 길을 잃는데 오직 저장해둔 지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길도 여러번 잃고 강도 여러번 건너고 해발 4천미터를 오르내리며 몇번은 이게 가능할까 의심도 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나는 늘 그랬다. 멋지게 해낸게 아니라 겨우겨우 도착지에 닿았다. 그럼에도 돌아보면 다시 또 떠나고싶은 마음뿐이니 재미난 일이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에 이 사진들이 남았기 때문일까.

나는 다시 또 떠나야한다. 사진을 찍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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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에서 나 홀로

타지키스탄에서 등산을 했다. 도시에서도 길을 잃는데 오직 저장해둔 지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길도 여러번 잃고 강도 여러번 건너고 해발 4천미터를 오르내리며 몇번은 이게 가능할까 의심도 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나는 늘 그랬다. 멋지게 해낸게 아니라 겨우겨우 도착지에 닿았다. 그럼에도 돌아보면 다시 또 떠나고싶은 마음뿐이니 재미난 일이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에 이 사진들이 남았기 때문일까.

나는 다시 또 떠나야한다. 사진을 찍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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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ays ago

타지키스탄에서 나 홀로

타지키스탄에서 등산을 했다. 도시에서도 길을 잃는데 오직 저장해둔 지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길도 여러번 잃고 강도 여러번 건너고 해발 4천미터를 오르내리며 몇번은 이게 가능할까 의심도 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나는 늘 그랬다. 멋지게 해낸게 아니라 겨우겨우 도착지에 닿았다. 그럼에도 돌아보면 다시 또 떠나고싶은 마음뿐이니 재미난 일이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에 이 사진들이 남았기 때문일까.

나는 다시 또 떠나야한다. 사진을 찍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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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ays ago

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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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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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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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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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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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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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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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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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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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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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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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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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227일간 남미를 떠돌던 여정의 후반부였죠.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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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Serengeti, 2013.

아프리카에 처음 갔던건 2013년. 75일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우간다까지 10개국을 이동하며 사진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담는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사진을 담고 또 담았습니다.

운이 좋아 이후에도 3번을 더 아프리카 땅에 닿을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만 26개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저에게 무척 특별한 땅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발을 내딛은지도 8년이 되네요.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지만 올해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세렝게티에서 만난던 마사이족들, 그곳의 동물들. 아직도 그곳의 바람이, 흙냄새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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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Serengeti, 2013.

아프리카에 처음 갔던건 2013년. 75일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우간다까지 10개국을 이동하며 사진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담는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사진을 담고 또 담았습니다.

운이 좋아 이후에도 3번을 더 아프리카 땅에 닿을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만 26개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저에게 무척 특별한 땅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발을 내딛은지도 8년이 되네요.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지만 올해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세렝게티에서 만난던 마사이족들, 그곳의 동물들. 아직도 그곳의 바람이, 흙냄새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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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geti, 2013.

아프리카에 처음 갔던건 2013년. 75일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우간다까지 10개국을 이동하며 사진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담는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사진을 담고 또 담았습니다.

운이 좋아 이후에도 3번을 더 아프리카 땅에 닿을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만 26개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저에게 무척 특별한 땅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발을 내딛은지도 8년이 되네요.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지만 올해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세렝게티에서 만난던 마사이족들, 그곳의 동물들. 아직도 그곳의 바람이, 흙냄새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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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geti, 2013.

아프리카에 처음 갔던건 2013년. 75일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우간다까지 10개국을 이동하며 사진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담는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사진을 담고 또 담았습니다.

운이 좋아 이후에도 3번을 더 아프리카 땅에 닿을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만 26개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저에게 무척 특별한 땅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발을 내딛은지도 8년이 되네요.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지만 올해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세렝게티에서 만난던 마사이족들, 그곳의 동물들. 아직도 그곳의 바람이, 흙냄새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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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geti, 2013.

아프리카에 처음 갔던건 2013년. 75일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우간다까지 10개국을 이동하며 사진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담는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사진을 담고 또 담았습니다.

운이 좋아 이후에도 3번을 더 아프리카 땅에 닿을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만 26개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저에게 무척 특별한 땅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발을 내딛은지도 8년이 되네요.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지만 올해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세렝게티에서 만난던 마사이족들, 그곳의 동물들. 아직도 그곳의 바람이, 흙냄새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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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geti, 2013.

아프리카에 처음 갔던건 2013년. 75일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우간다까지 10개국을 이동하며 사진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담는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사진을 담고 또 담았습니다.

운이 좋아 이후에도 3번을 더 아프리카 땅에 닿을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만 26개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저에게 무척 특별한 땅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발을 내딛은지도 8년이 되네요.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지만 올해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세렝게티에서 만난던 마사이족들, 그곳의 동물들. 아직도 그곳의 바람이, 흙냄새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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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geti, 2013.

아프리카에 처음 갔던건 2013년. 75일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우간다까지 10개국을 이동하며 사진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담는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사진을 담고 또 담았습니다.

운이 좋아 이후에도 3번을 더 아프리카 땅에 닿을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만 26개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저에게 무척 특별한 땅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발을 내딛은지도 8년이 되네요.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지만 올해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세렝게티에서 만난던 마사이족들, 그곳의 동물들. 아직도 그곳의 바람이, 흙냄새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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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geti, 2013.

아프리카에 처음 갔던건 2013년. 75일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우간다까지 10개국을 이동하며 사진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담는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사진을 담고 또 담았습니다.

운이 좋아 이후에도 3번을 더 아프리카 땅에 닿을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만 26개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저에게 무척 특별한 땅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발을 내딛은지도 8년이 되네요.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지만 올해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세렝게티에서 만난던 마사이족들, 그곳의 동물들. 아직도 그곳의 바람이, 흙냄새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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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축복

오랜만에 인터뷰를 했습니다. 좋아하는 서점인 스토리지북앤필름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마크 대표님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처음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어떻게 사진가로 먹고살고 있는지까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감상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처음에 저는 그림을 그리는데 관심이 있었지만 그림을 너무 못그렸기 때문에 사진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조금 첨언하자면, 저는 무언가 아주 못하는게 있다면 오히려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조금 할 줄 아는 것보다 낫죠. 확실하게 못하는게 있다는 것은 내가 잘하는 다른 것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림을 그려보려고 노력하던 그 시절에 제가 조금이라도 그림을 그릴 줄 알았다면 아마 사진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유치원생보다도 못한 그림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건 아니다.. 라고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었죠. 그리고 그림을 그렇게 못그렸기 때문에 사진을 제가 잘한다는, 잘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못하는게 분명하다면 잘하는 것도 분명하게 보이는 법이니까요.

그러니까 무언가 못하는 것이 있다고해도 슬퍼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 잘하는게 분명히 있거든요. 어느 방면에 재능이 없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면 정말로 다행입니다. 거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을테니까. 못하는 것을 잘하려고 하기보다 잘하는 것을 찾아서 파고 들어가보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어마어마한(?) 그림 실력이 저로 하여금 사진을 발견하게 해준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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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시선학교 2기 모집 중.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케이채의 사진 수업, 시선학교의 2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은 아마도 일회성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업을 들은 분들도 무척 좋아들 해주셔서, 다시 한번 수업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신청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법을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사진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법, 나의 시선을 넓히는 법을 나누고자 하는 수업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 첫 수업을 준비하면서 썼던 글을 아래 붙여둘테니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여름에 아프리카로 떠날 계획이라 아마 한동안은 이게 마지막 수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과 즐겁게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복사하거나 프로필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시선학교 2기에서 만나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9973463

——————

교보문고 컬처라운지와 함께 사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사진 강의를 해보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고, 제안이 온 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사진을 가르친다는게 저에게는 뭐랄까 참 어려운 일로 느껴졌습니다. 사진은 혼자 찍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고,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어떤 기술을 익혀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듬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제 철학을 담은 수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몇달 전 교보문고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수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총 4주간의 코스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제 마음가짐을 전함으로서 여러분들이 저처럼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여러분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수업이 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참여하는 분들과 일대일로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해서 수강 인원은 최대 16명으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강연은 초대를 받으면 하지만 사진 수업이라는 것은 앞으로 또 얼마나 자주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 혹은 인스타 프로필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보시고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4월은 봄이 오고 또 사진 찍기도 좋은 계절이니까요.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채의 시선학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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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시선학교 2기 모집 중.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케이채의 사진 수업, 시선학교의 2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은 아마도 일회성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업을 들은 분들도 무척 좋아들 해주셔서, 다시 한번 수업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신청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법을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사진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법, 나의 시선을 넓히는 법을 나누고자 하는 수업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 첫 수업을 준비하면서 썼던 글을 아래 붙여둘테니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여름에 아프리카로 떠날 계획이라 아마 한동안은 이게 마지막 수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과 즐겁게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복사하거나 프로필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시선학교 2기에서 만나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997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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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컬처라운지와 함께 사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사진 강의를 해보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고, 제안이 온 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사진을 가르친다는게 저에게는 뭐랄까 참 어려운 일로 느껴졌습니다. 사진은 혼자 찍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고,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어떤 기술을 익혀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듬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제 철학을 담은 수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몇달 전 교보문고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수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총 4주간의 코스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제 마음가짐을 전함으로서 여러분들이 저처럼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여러분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수업이 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참여하는 분들과 일대일로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해서 수강 인원은 최대 16명으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강연은 초대를 받으면 하지만 사진 수업이라는 것은 앞으로 또 얼마나 자주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 혹은 인스타 프로필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보시고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4월은 봄이 오고 또 사진 찍기도 좋은 계절이니까요.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채의 시선학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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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학교 2기 모집 중.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케이채의 사진 수업, 시선학교의 2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은 아마도 일회성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업을 들은 분들도 무척 좋아들 해주셔서, 다시 한번 수업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신청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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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를 복사하거나 프로필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시선학교 2기에서 만나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997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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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컬처라운지와 함께 사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사진 강의를 해보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고, 제안이 온 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사진을 가르친다는게 저에게는 뭐랄까 참 어려운 일로 느껴졌습니다. 사진은 혼자 찍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고,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어떤 기술을 익혀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듬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제 철학을 담은 수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몇달 전 교보문고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수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총 4주간의 코스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제 마음가짐을 전함으로서 여러분들이 저처럼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여러분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수업이 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참여하는 분들과 일대일로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해서 수강 인원은 최대 16명으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강연은 초대를 받으면 하지만 사진 수업이라는 것은 앞으로 또 얼마나 자주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 혹은 인스타 프로필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보시고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4월은 봄이 오고 또 사진 찍기도 좋은 계절이니까요.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채의 시선학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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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시선학교 2기 모집 중.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케이채의 사진 수업, 시선학교의 2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은 아마도 일회성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업을 들은 분들도 무척 좋아들 해주셔서, 다시 한번 수업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신청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법을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사진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법, 나의 시선을 넓히는 법을 나누고자 하는 수업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 첫 수업을 준비하면서 썼던 글을 아래 붙여둘테니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여름에 아프리카로 떠날 계획이라 아마 한동안은 이게 마지막 수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과 즐겁게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복사하거나 프로필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시선학교 2기에서 만나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997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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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컬처라운지와 함께 사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사진 강의를 해보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고, 제안이 온 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사진을 가르친다는게 저에게는 뭐랄까 참 어려운 일로 느껴졌습니다. 사진은 혼자 찍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고,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어떤 기술을 익혀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듬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제 철학을 담은 수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몇달 전 교보문고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수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총 4주간의 코스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제 마음가짐을 전함으로서 여러분들이 저처럼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여러분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수업이 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참여하는 분들과 일대일로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해서 수강 인원은 최대 16명으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강연은 초대를 받으면 하지만 사진 수업이라는 것은 앞으로 또 얼마나 자주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 혹은 인스타 프로필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보시고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4월은 봄이 오고 또 사진 찍기도 좋은 계절이니까요.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채의 시선학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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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소장.

작년 사진전 Wandergraohy 에서 선보였던 작품 <고요한 밤의 아키타넹고>의 첫번째 에디션이 좋은 분을 만나 소장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이야기하지만 저는 무엇보다 인화된 이 형태를 제 사진의 완성으로 생각하는 사진가이기 때문에 작품이 소장되었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끼고는 합니다. 저의 사진의 가치를 알아주고 소장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저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봅니다.

먼 훗날에는 소장해주신 작품들만 모아서 전시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답니다. 저의 사진이 판매될 때마다 그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진가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서도 소장해주신 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쁜 마음으로 벽에 걸어둘 수 있는 작품이기를 빕니다. 그런 사진가로 남기 위해 저는 하루도 허투로 살지 않으려 합니다.

전시는 아마 한동안 없겠지만 작품 소장 문의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요즘처럼 제가 한국에서 여유가 있을때는 직접 작품을 전달해드린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좋은 자리에 저의 작품이 걸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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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s ago


Story Save - Best free tool for saving Stories, Reels, Photos, Videos, Highlights, IGTV to your phone.

Story-save.com is an intuitive online tool that enables users to download and save a variety of content, including stories, photos, videos, and IGTV materials, directly from Instagram. With Story-Save, you can not only easily download diverse content from Instagram but also view it at your convenience, even without internet access. This tool is perfect for those moments when you come across something interesting on Instagram and want to save it for later viewing. Use Story-Save to ensure you don't miss the chance to take your favorite Instagram moments with you!

Our advantages:

No Need to Register

Avoid app downloads and sign-ups, store stories on the web.

Exclusive High-Quality

Stories Say goodbye to poor-quality content, preserve only high-resolution Stories.

Accessible on All

Devices Download Instagram Stories using any browser, iPhone, Android.

Completely Free to Use

Absolutely no fees. Download any Story at no cost.

Frequently Asked Questions

The Instagram Stories Download feature is designed to provide a secure and high-quality method for downloading Instagram stories. It's user-friendly and doesn't require users to register or sign up. Simply copy the link, paste it, and enjoy the content.
Downloading Instagram stories is a simple process that involves three steps:
  • 1. Go to the Instagram Story Downloader tool.
  • 2. Next, type the username of the Instagram profile into the provided field and click on the Download button.
  • 3. You'll then see all the Stories that are available for the current 24-hour period. Select the ones you want and hit Download.
The selected story will be swiftly saved to your device's local storage.
Unfortunately, it is not possible to download stories from private accounts due to privacy restrictions.
There is no limit to the number of times you can use the Instagram story download service. It's available for unlimited use and is completely free.
Yes, it is legal to download and save Instagram Stories from other users, provided they are not used for commercial purposes. If you intend to use them commercially, you must obtain permission from the original content owner and credit them each time the story is used.
All downloaded stories are typically saved in the Downloads folder on your computer, whether you're using Windows, Mac, or iOS. For mobile devices, the stories are saved in the phone's storage and should also appear in your Gallery app immediately after download.